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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빠가 일본에서 선물로 받은 일본배 사진을 보내주셨어요,
(원래 황금은 우리나라 내수용이라기보다는 거의 대부분의 물량이 일본으로 수출된답니다.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판매에 어려움도 많구요. 일본에서는 황금처럼 작고 맛이 뛰어난게 훨씬 더 인정을 받거든요)
우리나라 황금배랑 비슷한거라는데 이름이 이십세기배라고 하네요.
이건 완전히 파랗죠? 저희는 거의 맞춰서 보내드려서 노란색인데 원래는 황금도 이렇게 파랗게 유통이 되는거랍니다.
이걸 놔두면 점점 익죠.^^
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보내드리면 정말 전화장난아니게 온답니다. ㅡㅡ;; 이 배의 특성을 잘모르셔서 일어나는 일이져..
그리고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라서 큰 배보다는 25~30개정도(15kg)짜리 사이즈를 선호한대요.
올해는 시기도 그렇고 엄청 딱 맞춰서 보내드려서 파란색이 없는데..원래는 이것처럼 약간 파란채로 상품화되는게 이 황금배랍니다. 황금배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올려봅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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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시간 : 2008-09-30 12:27:3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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